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루카제 도레미 (문단 편집) === 성격 === 덜렁이는 성격은 이 작품에서 도레미의 정체성 그 자체. 도레미의 부모님으로부터 시작해서 하즈키, 아이코, 온푸, 모모코, 마조리카, 폿프, 하나, 코타케, 타마키, 세키 선생님까지 이 작품에서 조금이라도 비중이 있는 인물들은 한 번 이상은 도레미의 덜렁이 기질을 지적한 적이 있을 정도. 지각을 밥 먹듯이 하고, [[후지와라 하즈키]]와 다른 반이 된 이후로는 교과서를 자주 빌리러 다녔다. 청소를 다 한 뒤 꽃병을 깨서 엉망으로 만드는 등의 실수도 많고, 손재주가 없어서 [[꼬마마법사 레미(애니메이션 1기)|1기]]에서는 마법 찰흙으로 뭔지도 모를 물건을 만들거나 3기에서 과자를 만들 때는 과자의 모양이 엉망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는데다 실제로 진심으로 미워하는 사람은 작중에 아무도 없다. 모두가 도레미의 다정함을 좋아한다. 특히나 온푸는 도레미의 상냥함이 자신을 변화시켰다고 생각할 정도. 도레미의 부모님들도 그런 성격의 도레미를 대견해하며, 세키 선생님은 잘하는게 없는 자신에 대해 고민하던 도레미한테 도레미의 상냥함[* 작중에는 남들을 즐겁게 해준다고 나온다.]이 장점이라고 말해준다. 심지어 가족 중에서 태클을 제일 많이 거는 여동생 폿프조차도 겉으로는 안 그런 척 하지만 언니의 다정함에 대해서 알게 모르게 고마워 할 때가 많다. 여러 일로 폿프가 기 죽어 있을 때면 항상 기운을 내개 해 주는 것은 언니인 도레미이다. 덜렁대는 성격은 그래도 어디 가지 않는지라[* 본인도 이 덜렁대는 성격은 마법으로도 고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 할 정도이다.] 말실수를 할 때도 있지만, 잠깐 싸우더라도 곧 화해하고, 이전보다 더 친해질 정도이다. 하지만 참견이 너무 심한 편.[* 어느 정도냐면, 3기 캐릭터 앨범의 오디오 드라마(도레미의 학급 일지 「도레미의 처방전」)를 들어보면, 금방 답이 나온다.] 그러나 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그것 마저도 도레미의 장점이라고. 성격은 덜렁대는 모습이나 그 이외의 작중 다른 모습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밝으며, 활발하고 외향적인 성격이지만 내성적인 모습도 자주 비춰진다. 3기에서 친구와 가족들이 자신을 모두 피하고 거리를 두려고 할 때[* 그들이 그런 행동을 한 이유는 그 날이 도레미의 생일이라 깜짝 생일 파티를 하기 위해서였다.], 자신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생각하면서 눈물을 흘린다거나 4기 최종화 때 친구들을 보내기 싫어서 마법당에 들어가 혼자서 우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그 예. 활발하고, 씩씩하고, 친근감있는 장점도 있지만 그런 도레미한테 덜렁이는 성격 말고도 또 다른 단점이 있다. 뭐냐면, 감정이 격해지면 말을 험하게 한다. 대표적인게 2기 19화와 2기 극장판에서인데, 2기 19화에서 하나 일 때문에 하즈키와 다투다가 순간 감정이 격해져 "이런 말해서 미안하지만 하즈키처럼 꽉 막힌 애한테 돌봐지는 하나가 불쌍해. 하즈키처럼 자기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 아이로 자랄거야!"라고 말해 하즈키를 울먹이게 만들었고, 2기 극장판에서 하나가 멋대로 나간 일 때문에 폿프와 다투게 되다 꼬맹이 주제에 건방진 소리 하지 말라고 폿프를 충격 먹게 만들었다. [[피아노]]에 소질이 있었으나, [[콩쿠르]]에 나가 실수를 해서 손을 별로 안 대게 됐다.[* 다만 도레미 본인은 이 일을 마냥 안 좋게만 기억하지는 않는다. 피아노로 인해 괴롭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갓난아이인 폿프를 피아노로 달래거나 유치원에서 하즈키와 합주를 하는 등 좋은 기억도 있었기 때문. 막상 피아노가 정말 없어지자 오히려 허전해하기도 했다. 그래서 폿프에게 이 일을 털어놓을 때도 담담하게 설명해주었고, 이후 폿프가 피아노를 배우는 걸 적극적으로 도와주었다. 다만 일단은 안 좋은 기억이다보니, 폿프는 이런 기억이 없었으면 해서 폿프가 연주회를 하게 되면 당사자보다도 더욱 고군분투한다.] 이후 [[영화 꼬마마법사 레미 ♯|2기 극장판]]에서 여동생 [[하루카제 폿프]]에게 속내를 털어버린 후, 자신도 약간이나마 다시 피아노를 치게 된다. (동아리에 들어갈 때, 음악 동아리에 들어간다.) 공백기가 있음에도 꽤나 잘 치는 듯하다. 작중에선 도레미는 스스로도 자기는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자조하지만 얼떨결에 배우를 뽑는 오디션에 나갔을 땐 스테이크를 먹는 연기 등으로 결승전 직전까지 올라오거나[* 떨어진 이유도 그저 온푸가 마법을 걸어 모든 사람들이 온푸에게 투표하게 만들어서 그런 것이다.] 비밀편에선 꾀병 연기로 수영수업을 빼먹은 적이 있다고 한 걸 보면 의외로 연기쪽에 재능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손재주가 없는 것 치곤 피아노도 꽤 잘 치고 (물론 엄마의 엄한 가르침이 있었다곤 하지만)[* 실제로 피아노는 손재주도 중요하고 왼손 오른손이 서로 다른 건반을 쳐야 하는 등 고도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공부랑 담을 쌓는 성격임에도 교사가 되겠다는 꿈으로 대학에 합격해 4년제 대학을 무사히 졸업한 걸 보면 덜렁거리는 성격 때문에 그렇지 한번 집중하면 의외로 평균 이상은 하는 편이다. [* 1기시절 마법찰흙으로 무언갈 만들 땐 모양이 엉망이었다곤 하지만 당시 도레미의 나이는 '''초등학교 3학년'''이었다는 점을 감안하자. 주위의 하즈키나 아이코가 너무 잘해서 그렇지 도레미 나잇대에 무언가를 만드는 게 서투른건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다. 거기다 하즈키는 부잣집이라 여러가지를 배우고있고 아이코는 타코야끼도 잘 만들고 집안일도 자신이 하는 처지라 자연스레 손재주를 기를 시간이 있었지만 도레미는 일반 가정집의 아이이다보니...] 콩쿨 사건 이후 가족끼리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서 [[스테이크]]를 먹고 굉장히 좋아하게 됐지만 번번히 못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 눈 앞에서 [[요정(꼬마마법사 레미)#s-3.1|도도]]가 먹어버린다던가, 마법으로 다른 건 다 만들어 내도 스테이크는 만들어 내면 꼭 먹기 전에 사라진다던가[* 마법으로 스테이크를 만들고 사라지지도 않은 적이 있다! 그런데 나이프와 손에 잡은 도도를 착각해 도도가 자신의 몸의 몇 배나 되는 스테이크를 한 번에 흡입하듯이 먹어버렸다.], 친구네 가게에서 먹게 될 기회가 있었는데도 다 팔려버린다던가, 부모님이 만들어 줘도 일이 터진다던가, 사건이 터져 해결하고 늦게 들어오니 집에서 이미 스테이크를 다 먹었다던가, '''생일''' 때도 모처럼 스테이크를 먹을 기회가 생겼지만 조각 조각 나눠서 축하해 준 모두에게 먹여주고 자신이 먹으려는 찰나 코타케가 [[갑툭튀]]해서 마지막 조각을 먹어버려 결국 본인은 못 먹게 되었다.[* 이것은 도레미가 생일파티를 준비해준 친구들을 위해 '''직접''' 스테이크를 조각낸 것이다.] 여러모로 스테이크와 연이 없는 것 같다.[* 어느 날은 급식이 스테이크 덮밥이였는데도 카요코라는 같은 반 친구를 등교하라고 설득시키기 위해서 도도를 본인으로 변신시키고, 자신은 결국 또 아무것도 못먹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셈. 게다가 마법으로 스테이크를 만들었는데 파티시에 태블릿으로 들어간 오자마녀들의 요정들과 바바가 우리가 먹는다면서 휙 가져간다.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늘 못 먹게 되었으니 울화통이 나는 게 당연하다.~~] 어찌나 한이 맺혔는지 라이트 노벨에서는 스테이크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 조건으로 스테이크 가게 아르바이트까지 시작하려고 했지만 다시 마법당 일을 도와주게 되어서 또 기회를 날린다. 아무래도 이 만화에서 도레미는 평생 스테이크를 먹지 못할 수도.[* 딱 한 번 극중에서 먹긴 먹었는데, 바로 극장판에서 폿프에게 콩쿠르에서 실수했을 당시를 회상할 때다.] 그 밖에 여름에는 차가운 [[보리차]]에 목숨을 건다. 이른바 보리차 중독. 3기의 파티시에 시험 도중에 어려운 문제가 있어 모두가 머리를 싸맬 때에 보리차가 떨어졌다며 큰일 났다면서 안절부절하다가 사 오는 것을 못 기다리고 가게 안에서 마법으로 보리차를 만드는가 하면[* 거기에 어이가 없어진 마조리카나 다른 아이들이 화를 내는데도 '''이 건에 대해서는 무덤덤하게 반응한다.''' 마법으로 쓸 데 없는 것을 만들었다가 구박 받으면 그것이 스테이크였더라도 주눅 드는데...], 심지어 "보리차가 없으면 죽어버릴 거야."라고 말하기까지... 마실 때에는 어째 묘하게 해탈한 듯한 분위기를 풍긴다. [[입버릇]]은 '''"뿌-뿌-뿌-!!"'''와 일이 잘 안 풀릴 때에 '''"난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미소녀야~!"'''. 참고로 "뿌-뿌-뿌-!!"의 경우는 [[마키하타야마 하나|하나]]도 배워서 따라하고 이를 통해 마녀 유치원의 다른 아이들까지 따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나는 덤으로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것까지 도레미를 닮고, 친구의 스테이크를 빼앗아 먹기까지 한다.] 나이쇼(비밀편)에서는 먼 미래에 [[파미]]라는 이름의 손녀가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자세한 점은 항목 참조. 2기에서는 하나를 키우며 모성애에 대해 깨닫고 정신적으로 많은 성장을 한다. 하나가 엄마로서 가장 따르는 인물. 4기에서는 특히 정신적인 성장을 다룬 에피소드도 많아 많은 성장을 한다. [[사쿠라 미라이|마녀를 관둔 마녀]] 에피소드는 도레미 자신이 나아갈 길에 대한 큰 지표가 되어 마지막에는 마녀를 그만둔다. 다만 정신적인 성장을 했어도 도레미는 어디까지나 초등학교 6학년으로, 졸업식에서는 모두와 헤어지기 싫어서 마법당에서 농성을 했었으나 이내 자신을 위해 찾아온 친구들을 보며 마음을 고친다. 마녀가 되면 이루고 싶었던 것은 '''좋아하는 아이에게 고백할 수 있는 용기를 얻는 것'''이었다. 하지만 마녀가 되지 않아도 고백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녀가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